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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여행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힐링 플레이스 ⑪-2

백암온천, 뷰 맛집




요즘 동해 바다는 '가을의 끝자락'과 '막 시작하는 겨울'을 맞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는 연초록색으로, 차가운 바람이 몰려오면서는 짙푸른 빛으로 물든다. 바다색의 아름다운 변화를 바라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7번 국도는 동해안을 가장 가깝게 끼고 달릴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를 충분히 바라봤다면, 카페인 충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카페를 찾아가 보자!



은은한 시골뷰 카페, 평화(옛 신흥초등학교)


 




울진 읍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다. '옛 신흥초등학교'라고 적힌 팻말을 보니 제대로 찾았구나 싶었다. 현대적으로 리모델링 되어 학교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건물의 배치나 정원을 보며 학교의 모습을 상상해 볼 뿐. 독서하는 소녀상이 과거 이곳이 학교였음을 알려준다.


 


카페로 들어가니 빵내음이 가득했다. 원목과 자갈 등으로 환경친화적인 느낌을 잘 살린 넓은 공간이 날 반겨줬다. '평화'라는 이름답게 은은한 연주곡이 흐르고 있었다. 좌석도 꽤 많고 통창을 통해 환하게 볕도 잘 들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다양한 맛의 프레즐. 바로 구워 내 주기 때문에 시간은 걸렸지만 따뜻한 프레즐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소나무숲 뷰, 카페 노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은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뿐 아니라 울창한 소나무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멋진 곳에 위치한 카페 노바는 한옥 스타일의 하얀 외관에 짙푸른 기와지붕이 근사하고 멋스러웠다.


  


 온통 하얀색이라 출입문이 헷갈리긴 했었는데, 다른 손님들도 계단 위에 있는 출입문보다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들어왔다.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간결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 통일감 있게 눈처럼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다.




창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잘 관리되어 실내에서도 나무들이 시원하게 잘 보였지만, 좀 더 숲 속에 있는 기분을 즐기고 소나무향을 느껴보고자 야외 테라스에 자리 잡았다. 바다 바람이 소나무 숲을 지나 시원하고 향긋하게 내게 온다. 소나무로 울창한 이곳은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오션뷰 카페, 르카페말리


 


바다를 보며 달리다 만날 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 르까페말리에서는 드넓은 바다를 어느 자리에서나 만날 수 있다. 1층에는 바다 방향으로 테이블을 길게 늘어놓아 바다를 보고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야외 테라스에는 노란색, 빨간색 파라솔 아래의 나무 테이블과 누워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빈백들이 자리잡고 있다.





   


시야가 확보된 2층에서는 훨씬 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었다. 자바칩프라푸치노는 인기 메뉴인 만큼 적당히 씹히는 초콜릿이 입맛에 딱 맞았다. 카페 한쪽에서는 느린 우체통이 운영되고 있었다.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후에 도착한다고 한다.

작심삼일 계획이 시작되는 2020년이 다가온다. 나에게 신년 계획은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적어 보내보면 어떨까? ^^



글쓴이: 서지연 작가

20여년간 방송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수많은 글들을 담아왔다.

사람들과 공간,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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