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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CHOICE]

다시,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에서 다스리는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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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에서 다스리는 몸과 마음

허니문의 성지에서 힐링의 성지로
'허니문의 성지'라는 왕관을 제주도와 해외에 내준 후 수안 보는 한때 쓸쓸하고 쇠락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로 각인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연 속 힐링과 남다른 휴식이 있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 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야 트막한 산의 초입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에는 자연이 선사하는 모든 특권이 모여 있다. 길손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바람이다. 100여 미터에 이르는 숲길을 서성 이던 바람은 뛸 듯이 기뻐하며 코스모스에게 반가운 손님 이 찾았음을 알리고 야트막한 언덕배기에 자리한 꽃들은 군무로 우리를 맞이한다.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에 닿는 순간 가장 처음 만나는 것은 소박하고도 가슴 따뜻해지는 자연의 어메니티다. 여기에 '육감 만족 힐링'을 주제로 확장 이전한 사우나 시설과 충주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더 그 릴(The Grill)' 바비큐 가든이 더해진다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을의 휴식이 완성된다.

 

왕의 온천, 당신을 기다리다
3만여 년 전부터 소백산맥 아래에서 흘렀던 수안보의 온천수는 자연 수온이 53℃로 인위적으로 데울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남다른 수질이 자랑이다. 태조 이성계와 숙종이 병 치료와 휴양을 위해 수안보를 방문했다는 기록이 남아 '왕의 온천'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로 수안보온천은 자연이 만들어 낸 명작이다. 리튬,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광물질을 함유해 피부 미용과 대사 촉진, 신경통 등 다양한 질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힐링을 주는 수안보의 온천. 이곳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은 가을과 겨울이다. 올해 여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의 사우나는 나무와 바람과 햇살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의 행복을 제공한다. 야트막한 산자락에 위치한 노천온천에서는 자연을 머금은 서늘한 바람이 볼과 머리카락을 간지럽히고 오로지 새들의 지저귐만이 들려온다. 흔들리는 단풍을 눈에 담으며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마음의 시름까지 씻겨 내려갈 것이다. 탕 위에 조용히 내려앉는 낙엽마저 낭만적이다. 실내 사우나에도 전면 통유리를 채택해 가을햇살과 가을산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쏟아져 들어온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호텔의 스파 시설에 온 듯한 느낌마저 선사한다. 목욕 스타일이 다른 남성과 여성의 니즈를 적극 반영, 남성 사우나는 입식 샤워 시설을, 여성 사우나는 좌식 목욕 시설을 메인으로 설계해 편안함까지 극대화했다.


충주의 맛을 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마음껏 사우나를 즐겼다면 기다렸다는 듯 맹렬한 허기가 덮쳐올 것이 분명하다.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음식을 내놓으라는 위장의 요구에 적극 응해주자. 사우나 건물 3층에 위치한 '더 그릴(The Grill)'에서는 충청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건강하고 풍미 깊은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우선, 타는 목에는 충북 음성에서 직접 브루잉(Brewing)한 'ARK' 수제 맥주 시리즈가 제격이다. 벨지안 위트 에일인 '허그 미'는 국내산 생강 향과 상큼한 오렌지 향이 어우러져 신선한 감칠맛을 제공한다. '썸앤썸'은 설레는 상대와 썸을 타듯 달콤쌉쌀한 맛이 일품. 풍성하고 진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인 '코스믹 댄서'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사우나로 인한 갈증을 해결해줄 것이다. 맥주를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이곳의 특산물로 구성된 바비큐 세트가 거의 익었을 것이다.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얼룩 도야지와 충주사과를 더한 '사과 한 쌈'은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풍미를 제공한다. 월악산 더덕과 수안보 송솔 버섯 등은 '특급 조연'들이다. 창밖으로 여물어가는 가을달도 빼놓을 수 없는 게스트다. 낮 동안 한껏 화려한 자태를 뽐냈던 단풍과 은행들은 잔잔한 조명을 받으며 낭만과 운치를 더해간다. 더 그릴 바로 앞에 펼쳐진 산책로의 유혹을 떨치기는 어렵다. 수림보(水林步)라 불리우는 이 산책로를 느긋하게 걷다 보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바쁜 일상에 지친 몸에 새로운 활력이 돋아나는 기분.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은 아직 가진 것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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