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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CHOICE]

리조트 안에 펼쳐진 작은 제주

한화리조트/제주에서 즐기는 봄

  패러글라이딩사진      

한화리조트/제주에서 즐기는 봄

    

리조트 안에 펼쳐진
작은 제주


기다린 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제주도의 봄은 멀게만 느껴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알리는 제주도의 입춘(立春)은 유래 없는 폭설에 파묻혀 연일 뉴스를 장식했다. 동장군의 퇴각 나팔이 요란했던 것만큼 쏟아지는 햇살은 더 반갑고 소중하다. 한라산 오름 능선의 풀과 나무들이 싹을 틔우고 새벽녘이면 사붓이 팔을 뻗어대던 상고대(밤새 내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나뭇가지나 돌 등에 눈꽃처럼 피는 것)마저 자취를 감춘 계절. 성실히 다가온 봄이 흙냄새를 피워 올린다. 천지가 새 연둣빛으로 물드는 지금, 한라산의 품에 안긴 한화리조트/제주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겨우내 고갈된 에너지는 충분히 가득차고도 남을 것이다.

모든 제주를 품다
한화리조트/제주는 한라산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모두 선사하는 리조트다. 리조트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봄 제주의 화사함이 전해진다. 명도암 교차로부터 리조트까지 이어지는 6Km 구간에서는 왕벚나무가 꽃잎을 흩날리며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통유리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정갈하고 세련된 로비에서부터 우리가 먼 곳으로 떠나왔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총 397실의 객실 어디에서나 한라산에 폭 안긴 한화리조트/제주만의 그림 같은 창 밖 풍경이 펼쳐진다. 리조트가 해발 450m에 위치해 비교적 꽃이 늦게 피는데, 제주의 공식적인 벚꽃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객실을 에워싼 아름다운 연분홍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 밖으로 펼쳐진 풍경에 홀린 듯 문을 나서보면 벚꽃잎 사이로 피어난 동백꽃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주도 돌담이 에워싼 산책로와 리조트 내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꽉 찬다. 리조트에 작은 제주가 들어앉은 느낌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플라자CC 제주는 2018년 봄 첫 라운딩을 시작하기에 그만이다. 한라산 아래 9홀 코스를 Two-Tee, One-Fairway, Two-Green System으로 조성해 18홀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4번홀은 코스 전체가 원시 수림대에 둘러싸여 있어 제주의 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따뜻한 환대, 품격 있는 힐링
화려한 꽃과 싱그러운 풀내음을 맡으며 산책과 운동을 즐겼다면 이곳 한화리조트/제주가 자랑하는 테라피센터에서 여독을 풀 시간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유럽형 테라피 시설로, 제주만의 자연친화적인 물과 돌, 바람을 이용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내추럴 테라피'를 이용한다면 지하 430m 화산암반수에의 아쿠아토닉과 헤이 배스(Hay Bath)를 즐길 수 있다. 물의 부력을 이용한 수중 마사지와 제주의 자연을 품은 건초더미 위에서 즐기는 헤이 배스는 변덕스러운 봄바람에 지친 심신에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건초 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었다 깨면 허기가 급습할 시간이다. 두툼하고 질 좋은 고기 생각이 간절하다면 흑돼지 구이 전문점 '파크가든'을 찾을 것.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 흑돼지를 시내 전문점보다 좋은 품질과 가격에 제공한다. 따스하고 아늑한 분위기도 일품이거니와 창밖으로 보이는 리조트 조경이 절로 입맛을 돌게 한다. 품격 있는 셰프의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리조트 고객센터 2층에 위치한 한식당 '오름'이 적당하다. 제주가 자랑하는 신선한 제철 재료로 제주 토속음식 및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제공한다. 성찬을 즐긴 후 '잔뜩 먹어버렸다'는 죄책감을 덜어야 한다면 밤마실에 나서도 좋다. 리조트 곳곳에 밝혀진 조명을 받은 봄꽃은 낮과는 또 다른 자태를 뽐내며 우리의 밤을 밝힐 것이다. 돌아가야 할 일상은 아직 저 너머에 있고 제주의 봄밤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다. 내일을 걱정하며 서둘러 잠자리에 들지 않아도 좋다.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와 포근한 이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은 조금 늦게 눕고 싶으리라. 왜냐하면 이곳은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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