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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CHOICE]

찬란한 가을의 서사 충만한 감동의 서시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와 함께하는 가을 강원 기행

  패러글라이딩사진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와 함께하는 가을 강원 기행

    

찬란한 가을의 서사
충만한 감동의 서시

 

성큼 가을이, 성큼 강원이
푸르지만 서툴렀고, 빛나지만 아프기도 했던 청춘의 한 자락이 그곳에 묻혀 있다. 보석 같은 웃음소리가 쏟아졌 던 수학여행의 추억,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 떠났던 기차 여행의 고동,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첫 데이트의 설렘, 쏟 아지는 눈물을 꾹 참으며 가족들을 뒤로 했던 입영(入營) 의 긴장, 떠오르는 해를 보며 나누었던 자신과의 약속. 그 편린들이 수억년간 장대하게 써내려 온 자연의 서사를 만 나는 순간 삶은 한 편의 아름다운 예술이 된다. 이것이 우 리가 계절을 막론하고 저 아름다운 강원을 찾는 이유이고 이 가을 우리의 여행이 완벽해지는 이유이다. 산 넘어 산, 재 넘어 재, 물 건너 다시 산이 뒤엉켜 다소 고단했던 운전 길은 새 고속도로와 함께 사라졌다. 서울 동쪽 끝에서 두 시간이면 탁 트인 바다가 품에 안기고 고요한 산이 어깨 를 감싼다. 이 여정은 따스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다.

 

바람과 바다와 커피의 서시
안목해변은 본디 낚시꾼들이나 오붓한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 이 들르던 한적한 해변이었다. 북으로는 주문진과 경포대의 유 명세가 진을 치고 남으로는 정동진이 버티고 있어 이름을 알리 기가 쉽지 않았다. '강릉 사람들의 땅끝'이라 불릴 정도로 호젓했 던 해변. 어스름 내려앉은 해무를 바라보며 마시는 자판기 커피 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맛이었을 터다. 덕분에 늘어선 자판기 들이 '길 카페'를 이루었고 지금 안목해변 커피거리의 '원조'가 됐다. 개성 넘치는 수십 개의 카페가 들어선 안목해변은 가을 강 릉을 즐기는 첫 번째 여정으로 손색이 없다. 청량한 가을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내려다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비로소 우리 가 사랑했던 강원도에 도착했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탁 트인 전망과 이국적인 루프톱으로 정평난 '카페 보사노바'나 안목해 변이 자랑하는 해송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키크러스' 등이 많 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0월 6일부터 나흘간은 강릉 일원 에서 커피축제가 열려 풍성한 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건축과 자연과 인간의 서사
강릉에 위치한 하슬라 아트월드와 양구의 박수근 미술관은 가 을의 강원도를 예술 그 자체로 기억하게 할 것이다. 해안절벽의 지형을 이용한 하슬라 아트월드의 조각공원은 예술 작품들이 산과 정원, 바다를 만나 오롯한 존재가 되는 순간들을 선사한다. '작품설명'이 없는 뮤지엄에서는 자유로운 예술 작품들 사이에 놓인 상상과 공상의 즐거움이 기다린다. 드라마틱한 감동이 있 는 하슬라 아트월드와 달리 양구의 산세 속에 오목하게 들어앉은 박수근 미술관은 자연 앞에서 한없이 몸을 낮춘 건축의 겸손함과 고(故) 박수 근 화백의 담백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완벽하다. 높아진 하 늘, 서늘한 바람, 소박한 들꽃들이 고단했던 일상을 위로해줄 것이다. 종아리를 스친 들꽃과의 인연마저 위대하게 느껴질 고요 속에서 우리의 삶과 여행이 그 자 체로 예술임을 느낄지도 모른다. 전시관 벽면에 쓰인 화백의 말은 그 감동에 무게 를 더한다.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 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 그 리고 물론 어린아이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한화리조트가 선사하는 완벽한 하루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는 강원도에서의 '예술적인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 해 준다. 유럽식 정원을 통과해 라운지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는 유럽 대저택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설악산 아래 길게 펼쳐진 리조 트를 연결하는 복도와 테라스 또한 아치형 외관으로 완성해 이탈리아 투스카니 건축 양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리조트를 감싸 안은 설악산의 단풍은 어느덧 절정에 달해 객실의 창문을 여는 순간 실내 공간은 최고의 갤러리로 변신한다. 잠 시 머무르는 '숙소'가 아닌, '또 하나의 여행지'로 손색 없는 선택이다. 지하 680m 깊이에서 용출되는 49℃의 천연 온천수로 국내 최초 '보양 온천'의 명성을 획득 한 설악 워터피아의 다양한 노천온천에서 노곤하게 여독을 풀고 라운지에 위치 한 카페 테라스에 자리를 잡는다면 이탈리아의 작은 성주(城主)가 된 듯한 느낌 을 받을지도 모른다. 잔잔한 호수 위에서의 힐링도 있다.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호수공원 내 '튜브스터'에서는 보트를 운전하며 물 위에서 간편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호수 위로 쏟아지는 맑은 별빛들로 마지막 샤워를 끝내고 폭신한 베개에 얼굴을 묻으면 저 멀리 풀벌레들의 연주가 세레나데처럼 들려올 것이다. 꿈 없는 깊고 달콤한 잠은 이곳의 마지막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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