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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Senses]

비 온 뒤 열리는 숨은 절경 속 옥빛 풍광에 취해볼까

그 끝에 모여든 옥빛의 맑은 물은 작지만 힘차게 흐른다.

비둘기낭사진    

글  조용준 | 〈아시아경제〉 여행전문기자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널리 알리고자 오늘도 발품 팔아가며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사진 남인근 | '또 다른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이름 아래 여행 사진으로 풍경과 다큐멘터리를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비 온 뒤

열리는
숨은
절경 속

옥빛 풍광에
취해볼까

맹렬하게 내리꽂히는 물줄기는 새하얀 실타래가 절벽에 매달려 하늘거리는 듯하다. 그 끝에 모여든 옥빛의 맑은 물은 작지만 힘차게 흐른다.

 

 

대회산리 마을에서 논길을 따라 비둘기낭 폭포로 간다. 이름부터 예사 롭지 않은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537호와 '한탄 8경' 중 제6경으로 지 정돼 있다. 박쥐가 집을 짓고 살고 모양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팬 낭 떠러지 같다고 비둘기낭이라 이름 붙여진 곳. 겉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을 것처럼 평온하지만, 나무 계단을 따라 협곡으로 내려가면 숲 속 에 숨은 비밀의 폭포가 나타난다.

 

'우르릉' 그 속에서 들려오는 굉음에 이끌려 전망대로 발을 옮긴다. 굉 음은 더 심해지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돌단풍 가지 사이로 높이가 15m 정도 됨직한 물기둥이 직경 30m의 소(沼)를 향해 내리꽂히고 있다. 소는 열대 산호바다와 비슷한 맑은 옥빛을 띠며 반 짝인다. 위쪽의 자그마한 개울이 이렇듯 땅 아래로 웅장한 협곡을 만 들어냈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절벽으로 둘러싸인 폭포 주변에는 담쟁이넝쿨, 돌단풍, 느릅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비롯해 삼지구엽초, 이끼 등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평 소에는 물이 말라 아래에 쪽빛 소만 볼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장마철 이면 장쾌한 물기둥을 쏟아낸다. 굉음과 함께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이다. 여름철 여행지로 그만인 이유이기도 하 다. 폭포 소리는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다. 거기다 자욱한 물안 개의 특수효과와 우거진 신록의 푸른 조명이 더해져 대자연이 감춰놓 은 오페라하우스 같다.

 

 

+ 포천 비둘기낭정보화마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비둘기낭마을은 불무산, 운장산 등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산정호수, 한탄강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사전 신청해 마을을 찾으면 장·전통 주 담그기, 오이·토마토 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위치: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5 /
· 문의: 031-536-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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