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WHY GO

왜 가야 할까 가을에는 산이나 들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공기가 좋고 자연 풍경이 그 림 같은 곳이 여행지 선택의 정답이다. 울진은 생태문화 관광 도시답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을 여행에 최적지다. 

WHEN TO GO

언제 가면 좋을까 바다가 있어 11월에는 추울 수 있으니 9~10월경에 가는 것이 좋다. 춥 지도, 덥지도 않아 선선한 가을을 제대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HOW TO GO

어떻게 가야 할까 울진까지는 버스로도, 자동차로도 거리가 상당하다. 그렇다면 자동차 를 선택해보자. 거리가 조금 멀어 피곤할 수 있겠지만 서울에서 7번 국 도를 타고 가면 강릉, 삼척, 울진으로 이어지는 멋진 바닷길 코스가 나 타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EAT

울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대게이다. 하지만 울진에는 대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향토 음식부터 웰빙 음식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인 만큼 울진 맛의 향연에 빠져봐도 좋겠다.

대게찜

다리가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 이름 지 어진 대게는 울진의 자랑거리 중의 하나이다. 죽변항과 후포항에서 주로 잡아 올리는데 항구에서 대게를 사서 그 옆의 식당으로 가져가면 삯을 받 고 쪄주기도 한다. 대게찜에는 별다른 양념이 필요 없다. 대게 자체에 포함 된 바닷물로 간이 맞기 때문이다.

왕돌회센타

위치: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길 179 / 문의: 054-782-0104

송이불고기

‘송이를 먹어야 가을이 실감난다’고 생 각하는 울진 사람들의 송이 사랑은 가히 대단하다. 동해와 백두대간, 낙 동정맥이 만나는 청정 지역인 울진에 서는 질 좋은 송기가 많이 나는 9~10 월경 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송이불고기 가 으뜸이다.

황우촌 위치: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3길 38-9 / 문의: 054-783-8891

SEE

가을 자연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울진이다. 산, 바다, 숲 등 가을의 모든 멋과 맛이 있다. 자연에서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몸을 재충전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울진으로 달려가보자.

금강소나무숲

사시사철 푸른 숲이 바로 소나무숲이 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숲이 바로 울진의 금강소나무숲으로 금강소나무 유전자 보호림이기도 하다. 1,600ha 의 광활한 숲이 500년이 넘는 소나무 를 비롯해 평균 수령 150년의 금강송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29 / 문의: 054-781-7118

해안 드라이브 코스

울진군은 동쪽으로 바다를 끼고 서쪽 으로는 태백산맥의 줄기가 늠름하게 누워 있는 지형을 이룬다. 남북으로 해 안가를 따라 난 해안 도로와 태백산 줄기를 가로지르는 동서의 내륙 도로 는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등정 안내

근남면 망양정↔덕산리 코스 [거리 20km] 후포면 후포항↔직산리 코스 [거리 20km]

위치: 경북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 / 문의: 054-789-5862 

ENJOY

울진은 유독 지역 특유의 장점을 이용한 다양한 축제와 웰빙 체험거리가 많다. 덕분에 언제, 어디를 가도 흥이 넘치는 곳이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놀러 가기에 좋다.

백암온천

천연 알칼리성 라돈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천 온천인 백암온천 은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 천욕을 즐길 수 있다. 지하 400m에 서 온천수가 분출되는 비화산성 온천 으로, 지질학상 노년기 안정적 구조에 들어서 많은 양의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 해소 효과가 탁월하다.

위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129-13 / 문의: 054-787-7001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울진군은 일명 ‘적송(赤松)’이라고 부 르는 금강송(金剛松)의 국내 최대 군 락지이자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이 다. 송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 되는 이 축제는 송이 채취 체험을 비 롯, 무료 시식, 요리 체험, 전시관 관 람, 금강송 생태숲 탐방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을 선보인다.

기간: 2013. 10. 04~06 / 위치: 경북 울진군 근남면 친환경엑스포로 25 / 문의: 054-789-6811

백암산 트레킹

백암산은 높이 1,004m로, 온정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남쪽은 깎아지른 절벽 으로 이뤄지고, 북쪽에는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한 선시골(신선골)이 있어 온천 욕을 겸한 등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선시골은 용이 살았다는 용소를 비롯해 수 십 개의 늪과 연못으로 연결돼 있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등산 안내 선시골 코스: [산행 거리 11km, 약 3시간 50분 소요]

양남이 마을 코스: [산행 거리 5km, 약 2시간 30분 소요] / 위치: 경북 울진군 온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