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이끈 임진왜란 수군의 첫 전투이자, 승전보를 알린 옥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30m의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옥포루에 서서 비치되어있는 망원경으로 옥포만 바다를 바라보면 이순신 장군의 쾌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거제시 (일부사진)>
지도/가는 법
가까운 관광지
지심도
관광지, 섬
| 거리 9.42km
장승포항에서 20분 정도 도선을 타고 가야하는 섬.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체 숲 면적의 60-70%를 동백나무가 차지하고있어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피어 4월 하순경에 진다고하니 개화기에 방문한다면 빨간 동백의 꽃잎을 따라 산책할 수 있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 때, 밭을 망쳐버린 주민 한 분이 태풍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매미성'입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성의 모습입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특이한 사연과 더불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현재는 건물의 일부만 남아있고,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바탕으로 전쟁역사의 교육장으로써
관광명소로 조성되었습니다. 민족전쟁의 아픔이 머물러있는, 멀지않은 과거로 역사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