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자연사를 테마로 하고 있는 전국 최초, 최대 박물관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특산종 등 해양생물 중심의 자연사 자료 25,000여 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습니다. 12,618제곱미터의 부지에 지상 4층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전시관은 제1관과 제2관으로 나누어집니다. 주요시설로는 영상과학실, 특별전시실, 열대생물 탐구관 등이 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과학 관련 특화프로그램과 가족체험형 프로그램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전시품으로는 현존하는 패류 중 가장 큰 종인 식인조개, 현존 민물어류 중 가장 큰 종인 아라파이마, 한 달 중 보름은 산에서, 보름은 바다에서 산다고 알려진 전설 속의 물고기 산갈치, 어류 중 가장 큰 어종인 고래상어, 오징어류 중 가장 큰 점보오징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