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관광수산시장 내에 위치한 35년 전통의 숯불 돼지갈비 식당입니다. 시장 내에서도 좁은 골목길을 돌아 주택가로 들어서야 겨우 찾을 수 있는 그야말로 지역 주민들에게만 소문이 난 숨은 맛집입니다. 사장님의 오랜 비법이 숨어있는 돼지갈비 양념은 크게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손수 담그신 동치미 등의 밑반찬이 어우러지면 최고의 조합이라 할만합니다.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된장찌개는 불판 위에 얹어 밥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자작하게 즐기기에 좋으며 후식으로 나오는 식혜 역시 한끼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최고의 메뉴입니다.
소야촌은 학평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한우 전문점으로, 1층 식육점에서 고기를 사 식당에서 구워먹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시령 지역의 축산농가와 직거래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A++등급의 한우를 즐길 수 있으며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는 야외 바베큐장이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소야촌에서 사용되는 쌈채소와 각종 야채는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것들이며, 새벽부터 산에 올라 따온 뽕잎이나 미역취로 담근 장아찌는 이곳의 별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